가명정보, 왜 필요한가?
가명정보라는것은 개인정보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을 직접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고하거나 대체하여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하여 만든 개인정보를 말합니다. 이 가명정보는 익명정보와 다르게 추가정보가 있다면 원래의 정보로 복원이 가능할 수 있는 정보로 어떠한 상황과 기술을 이용하더라도 , 즉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누구의 정보인지 알지 못하게 만든 익명정보와는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특히, 가명정보는 이용환경의 통제를 통해 가명처리 수준을 통제하게 되는데요. 이용환경이 매우 엄격한 환경이라면 거의 개인정보와 비슷하지만, 개인을 식별하지 못하는 정보 수준의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가명정보는 왜 필요할까요 ?
이러한 가명정보는 왜 필요할까요?
개인정보는 보호가 중요하지만, 데이터 분석이나 AI 학습, 연구 목적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원래의 개인정보는 법적으로 함부로 쓸 수 없도록 보호의 관점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가명처리(Pseudonymisation) 입니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만든것이지요.
가명정보는 정보주체를 직접 식별하지 않고도 유용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가명정보는 가명정보를 알고 있다는 분들중 다수가 가명처리하면 아무 제약없이 사용가능하다고 잘 못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명처리라는것은 기술적인 부분입니다. 홍길동을 홍**으로 변경하는것은 가명처리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처리가 적정한지, 정말 재식별이 안되는 처리가 되었는지를 검토하는 적정성 검토 라는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른 법적 준비사항, 검토사항을 이행하면서 가명처리된 가명정보를 활요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요즘 AI가 대세인것 같습니다. AI학습용 데이터로 가명정보를 사용해도 되는가? 사용해도 되지요, 다만 활용과 관련해서 반드시 법적 기준에 따라 처리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활용하셔야 합니다.
이 글은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에도 게시되었습니다.